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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왕의 DNA" 공무원, 선생님께 상처될 줄 몰랐다 사과

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교육부 공무원 A 씨가 13일에 "선생님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"라고 사과문을 제출했다. 당시 A 씨의 신고 이후 하루 만에 담임교사는 교체됐고, 교육청은 한 달 후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. 해당 교사는 올해 5월 검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.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A씨의 갑질 의혹에 관해 인지했지만 공식 징계가 아닌 구두 경고만 했고 A 씨는 문제없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한 사실도 드러났다. "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 왕자에게 말하듯 돌려 말해 달라" '안 돼 하지마 제지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"는 내용의 편지에 "제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치료기관의 자료 중 일부"라며 "교장 선생님과 상담 중 아이의 치료를 위한 관련 정..

이슈 관련글 2023. 8. 14. 08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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